항만물류업계에 종사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외자구매나 조달업무 파트에 투입되면서 정말많은 해상운임과 할증료들을 접하게 됩니다.
그중 BAF와 EBS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.
1. BAF -유가할증료 (Bunker Adjustment Factor)
유가가 급등하여 선박의 연료비가 오를 때 선주가 그 부담을 안아야
하는데 그런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할증료 입니다.
2. EBS - 긴급유류할증료 (Emergency Bunker Charge)
BAF와 비슷하나 EBS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예상하지 못했던
상황에 유가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를 대비한 개념입니다.
이때 선주는 운임외의 비용을 별도로 청구할수 있습니다.